본문 바로가기
돈돈돈

하반기 공모주 대어 - 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 공모주 청약 , 공모주 주관사 / 상장일 / 빅히트 주가 전망 / BTS 입대

by from Seoul 2020. 8. 27.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이 성큼 다가온 목요일이네요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날씨는 우중충 여기는 그렇게

강수량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 많이 없었기를 바라면서 하루를 시작해볼까 합니닷

오늘은 공모주 관련해서 하반기 기대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올해는 유동성으로 인한 주식시장 강세로 

이미 상반기부터 다양한 공모주들이 일명 따상이라고하는 상장 하자마자 주가가 급격히 오르는

현상을 많이 보여주었고

초저금리 기조를 기반으로 아직도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이어서

하반기에도 많은 공모주들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저도 공모주 어떻게든 몇 주 받아가지고 치킨값을 벌어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가장 큰 공모주는 카카오 게임즈와 빅히트인데요

카카오 게임즈에 대해서는 저번에 한번 포스팅을 했었죠

 

https://claire1109.tistory.com/47

카카오 게임즈 공모 - 청약 / 상장일 / 장외주식 / 공모가 / 주관사 / 관련주

여러분~ 찌는 날씨의 화요일 공모주 소식으로 돌아온 노리포터입니다. 올해 하반기 공모주 시장의 최대 이슈는 어딜까요? 상반기는 역시나 sk 바이오팜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장이 뜨겁다보��

claire1109.tistory.com

카카오 게임즈는 9월 초에 청약 예정이라고 하니까 다들 삼성증권에 계좌를 파시죠!

(한투도 공모주관사이기는 하지만 증거금이나 계좌 잔액이 작은 분들은 삼성증권을 추천드립니다)

 

어쨌든 오늘은 카카오 게임즈 다음 하반기 공모주의 대어 빅히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빅히트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유명 연예기획사입니다. 1997-2005년 jyp에서 수석 작곡가로

활동한 방시혁이 jyp를 떠나 2005년 2월 1일에 설립한 연예/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대표적인 소속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이현,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등이 있고요

최근 여자 친구가 소속되어있는 쏘스뮤직과 세븐틴과 뉴이스트가 소속되어있는 

플레디스 엔터를 인수하였습니다. 

 

17년부터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히트에 힘입어 IPO(기업공개)를 검토,

2018년에는 넷마블로부터 2천억이 넘는 규모의 지분투자도 유치했습니다. 

넷마블은 현재 빅히트의 2대 주주입니다. 

(1대 주주는 방시혁 사장님)

 

 

 

 

 

빅히트는 BTS의 전 세계적인 성공에 힘입어서 국내 유명 3사 소속사인

SM/YG/JYP 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현재 영업이익은 1등입니다. 

BTS의 위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또한 전통 엔터사업뿐만 아니라 정보기술을 접목한 사업모델도 지속적으로 상승 중에 있습니다.

빅히트의 자회사 비엔엑스가 지난해 위버스라는 팬 커뮤니티 어플을 출시했고요

빅히트 소속 가수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과 소통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들이 나오는 다큐나 리얼리티 예능을 단독으로 공개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위버스 계정은 커머스 플랫폼인 위플리(위버스 샵)와 연동이 되어

계정 하나로 빠르게 가수 관련 MD(상품)을 살 수 있습니다.

 


 

 

 

다른 엔터사들도 비슷한 어플을 만들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만

아직은 빅히트가 엔터와 IT의 결합에서도 가장 선두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8월 초 빅히트는 코스피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구요

(코스닥 아닙니다 코스피에 바로 상장하죠!)

 

예비심사가 통과되면 6개월 이내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제출, 상장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머지않은 9,10월 중 공모가 될 것으로 시장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현재 사업가치를 3-5조 사이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빅 3 엔터사 시총을 모두 합해도 3억이 간당간당하기 때문에

빅히트가 얼마나 규모가 큰 종목인지 알 수 있습니다. 

 

 

 

19년의 매출과 당기 순이익만 봐도 어마어마한데, 2020년 또 그 이후의 전망도 

밝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상장 주관사를 알아볼까요?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 투자증권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계좌를 개설해 놓으시는 게 좋겠죠?

 

 

 

 

빅히트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기존의 엔터산업뿐 아니고

다양한 부가가치 사업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사업의 경우에는 17년 22% 정도의 비중에서

지난해 45%로 급증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빅히트 아티스트들이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웹툰/소설/온라인게임/캐릭터 상품 등 간접체험형 사업인데요.

올해 특히 코로나 여파에서도 위의 비즈니스 모델이 있어서

타격이 작을 걸로 예상됩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서 BTS가 5월부터 예정했던 월드투어를 진행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대신 온라인 콘서트로 대체해서 전 세계 107개 지역에서 동시접속자 75만 명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죠. 온라인 콘서트의 지속가능성도 보여주었습니다. 

 

빅히트의 강점은 BTS인데 약점도 BTS입니다. 

매출상 BTS의 의존도가 높은 점, 그리고 최연장자가 92년생인 BTS는

당장 내년부터 멤버들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만약 나이순서대로 복무를 시작한다면 완전체를 보기 위해서는 수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구요

빅히트의 입장에서는 악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빅히트는 포스트 BTS 찾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BTS 동생그룹으로 주목받았던 토모로우 바이 투게더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한 그룹도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향후 빅히트가 꾸준한 히트로 국내 제1 엔터기업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일단 저는 빅히트 공모부터 열심히 기다려 보겠습니다.

 

반응형

댓글